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꾸러기 천사들/14~26회 (문단 편집) == 16회(채린아, 기다려!) == '''현서와 채린이의 [[우정|관계]]에 절정을 찍은 에피소드.''' 어느날 유치원에서는 자리를 바꾸고, 현서와 채린이가 새로운 짝꿍이 된다. 이후 선생님이 새로 바뀐 짝꿍의 얼굴을 서로 그려보라고 하자 현서는 채린이의 얼굴을 그리면서 채린이에게 얼굴이 하얘서 [[백설공주]]같다고 말한다. 그러자 채린이도 현서에게 눈이 [[사슴]]처럼 예쁘다고 말해준다. 다음날, 채린이는 유치원 복도를 걷던 중 뒤에서 뛰어오던 빨강반 현동이와 부딪힌다. 부딪힌 현동이가 채린이에게 화를 내며 때릴려고 하자, 현서가 달려와 그 아이에게 화를 내지만 현동이는 더 [[안하무인]]으로 대하는 데 이후 현동이와 같이 있던 친구는 안 선생님이 나타나자 도망쳐버린다. 시간이 흘러 교실에서 무진이가 민이의 싸인펜을 뺏고 장난을 치던 중 실수로 앉아있는 현서의 얼굴에 싸인펜을 그어버리자, 이때 옆에 앉아있던 채린이가 현서의 얼굴을 [[물티슈]]로 닦아주며 무진이에게 얼른 사과하라고 한다. 그렇게 채린이와 현서는 둘도 없는 단짝 친구가 된다. 이후 채린이의 발레학원에 놀러가기로 한 현서는 유치원이 끝나고 가게로 돌아오는 도중 동생 윤서를 놓쳐버린다. 엄마와 현서가 온 동네를 찾아다닌 끝에 푸름이네 도장에서 남자아이들과 놀고있는 윤서를 발견하지만, 현서는 채린이와의 약속 시간이 훨씬 늦어버렸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에 얼른 채린이의 발레학원으로 달려가지만, 이미 채린이는 시간이 다 되어 엄마와 [[바이올린]] 학원으로 가버린 뒤였다. 현서는 채린이가 엄청 화가 났을 것이라며 불안해한다. 다음날. 현서의 짐작처럼 채린이는 현서에게 약속도 안 지키는 애랑은 말도 하기 싫다며 현서를 피해다닌다. 현서가 자신이 아끼던 목걸이 지갑 가방을 채린이에게 건네며 사과를 하지만, 채린이는 그걸 땅바닥에 던져서 지갑에 달려있던 악세서리를 박살내고, 건너편에 앉아있는 해라에게 자리를 바꾸어달라고 한다. 이후 자리를 바꾼 채린이는 나리와 해라에게 자신의 수첩[* 7화에서 채린이가 친구들과 친해지기 위해 사용한 물건이다.]에 있는 스티커를 선물로 준다고 하며, 일부러 현서가 보는 앞에서 다른 친구들과 논다. 그러던 중 계단에서 윤서를 만난 채린이는 현서의 사정을 알게 되고, 현서에게 다가가 사과를 하고 자신 때문에 악세서리가 박살난 가방을 다시 건네받는다. 그리고 그것을 자신의 [[보물]] 1호로 할 것이라고 말한다. 이렇게 해서 채린이와 화해한 현서는 토요일에 있을 채린이의 바이올린 연주회에 가기로 약속한다. 하지만 전날 밤 아빠가 사온 [[아이스크림]]을 너무 많이 먹은 현서는 토요일 아침에 [[배탈]]과 [[고열]]에 시달리고, 이 사정을 모르는 채린이는 공연 시간이 가까워져도 연주회장 입구에 서서 현서를 한없이 기다린다. 한편 현서는 채린이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부모님이 바쁜 틈을 타 밖으로 나와 식은땀을 흘리며 연주회장으로 향한다. 겨우겨우 도착한 현서는 채린이를 만나서 약속을 지켰다고 말하며 기뻐하지만, 무리한 탓에 뒤따라온 아빠의 품에서 중심을 잃고 만다. 채린이는 아픈 몸을 이끌고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준 현서에게 감동하고, 다음날 자신이 아끼던 머리핀을 현서에게 선물로 건넨다. 현서는 이것을 자신의 보물 1호로 할 것이라고 말한다. 이후 두 아이가 서로에게서 받은 선물을 몸에 지니고 그네에 앉아 마주보고 활짝 웃으면서 이야기가 끝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